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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이터의 도입 이후, 과연 사람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의견은?

확인해볼까 2022. 3. 5. 14:10

 마이 데이터란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적합한 금융상품 등을 추천하는 등 자산·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지난 1월 5일 본격 시행됐으며 39개 사업자가 참여해 누적 125억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전송이 이뤄졌고 마이데이터 사업자 약관 동의 기준 누적 가입자 수도 1840만명에 이른다.

 

 해당 분야의 권위자들은 초연결 및 초융합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금융권 정보 외에도 빅테크, 의료 등 비금융 분야의 정보까지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20303173035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인식조사 결과,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의견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고, 지역별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내용을 알지 못한다'의 대부분은 20대 연령대인걸로 보아 이는 디지털 변화를 따라가기 힘든 노년층이나 사회취약계층만의 문제점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반대한다'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이유는 '비식별 정보로 제공한다고 해도 결국 언젠가는 개인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고 '이 와중에 공무원들과 기업들 사이의 유착관계가 새로 만들어질 것' 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개인적인 견해로 사람들 대부분이 이제는 데이터의 가치를 무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데이터3법의 개정으로 데이터 사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법으로 지정했지만 아직까지도 소비자들은 자신이 입을 피해를 걱정하는 것이 현재 단계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데이터 사용과 이를 제공하는 국가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감시기관의 등장이 하나뿐만이 아닌 추가적으로 또는 역할을 강화하여 더 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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