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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국민참여단 활동 후기 본문
마이데이터 온라인 교육 수강 후기
마이데이터 데이터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량에 대해서만 전공수업을 통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마이데이터 국민참여단을 통해 마이데이터 강의를 학습하면서 마이데이터 3원칙 중 '데이터 권한',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점, 마이데이터 발전 단계와 효과를 접하면서 데이터를 실제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마이데이터로 인해 '무한 경쟁' 시대가 온 것 또한 공감할 수 있었고 마이데이터 전망에서의 7대 요소인 모빌리티, 공공용지, 주택, 빌딩, 지속성, 디지털 혁신, 사회 인프라스트럭처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에서의 실제 구글이 캐나다 토론토에 짓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예, 그리고 PROPTECH에서 국내 서비스인 직방과 호갱노노 그리고 네이버 부동산의 예를 제시하며 이해를 시켜주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마이데이터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추가되었으면 하는 마이데이터 교육으로는 지속적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정기적인 컨텐츠를 만들어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 마이데이터 사업을 구축함에 따른 각 분야별 유망 서비스들에 대한 강의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지갑' 서비스 이용 후기
'서울지갑'은 강의를 통해 학습했던 대로 구분해보면 비즈니스 주체에 따른 유형 중 공익 목적의 '공공기관 주도형'에 해당하는 마이데이터 비즈니스 유형입니다. 따라서 개인데이터 보안의 경우, 블록체인 기반으로 설계되어 매우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고 수익 모델의 경우에도 그다지 서비스를 지속하는데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제공되는 기능 중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에 해당하는 저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청년수당'과 '청년월세'의 대상자 '자격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쉽고 간편하게 대상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볼 수 있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이는 MZ세대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함을 노리고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기에 MZ세대들만큼은 '서울지갑'을 한번씩 사용해보게끔 하여 사용자로 유입시킬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한 서비스에 대한 건의 및 개선의견
'이사온'이라는 원클릭 이사행정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현재 진행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과 현재 메인 화면에서 가장 상단에 위치한 것을 보면 '서울지갑'의 메인 서비스라고 생각이 들지만 굳이 이는 '서울지갑'을 굳이 쓰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에 차별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해당 기능의 경우, 특수한 경우에만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에 범용성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지속 사용 여부에서 저는 미사용을 선택했습니다. 만약 시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업무를 '서울지갑'에서 제공한다면 지속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외에도 '보안 키패드'에서 맨 밑의 'RESET' 칸과 'DELETE' 칸 중 'DELETE' 칸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으나 'RESET' 칸의 UI의 경우 초기화가 아닌 전환을 의미하는 듯한 UI여서 UI를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편번호 설정' 완료 후 화면에서 '추가인증설정'이라는 버튼이 한줄로 출력되는 것이 아닌 두줄로 나뉘어서 출력되는 것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이 아니기에 UI를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의 '거주지 선택(시,군,구)'에서 거주지를 체크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때, 거주지가 나열되는 기준이 매우 불명확합니다. 이를 주거지 이름순으로 나열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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